1. 타로이야기...
CAST
야마다 타로: 치바 스스무/미무라 타쿠야: 세키 토모카즈
스기우라 케이이치: 미도리카와 히카루/야마다 카즈오: 미키 신이치로
이케가미 타카코: 카카즈 유미/해설: 타치키 후미히코
야마다 타로: 치바 스스무/미무라 타쿠야: 세키 토모카즈
스기우라 케이이치: 미도리카와 히카루/야마다 카즈오: 미키 신이치로
이케가미 타카코: 카카즈 유미/해설: 타치키 후미히코
사립 이치노미야 고교 특대생으로 성적우수, 미목수려, 스포츠 만능인 야마다 타로. 그런 그에게 단 하나의 결점이 있었으니 바로 가난하다는 것! 그림 그린답시고 가정은 팽개치고 여기 저기 나돌기만 하는 아버지와 철 없는 어머니를 대신해 집안을 끌어가야만 하기에 아르바이트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는 고학생인 타로를 중심으로 친구인 미무라, 자의식과잉의 나르시스트 스기우라, 신분상승이 인생의 목적인 타카코, 그리고 여러 주변 인물들이 펼치는 유머러스한 이야기.
카도카와 사운드 시네마 시리즈 야마다 타로 이야기. 이제사 들어봤습니다. 정말 재미있었어요.
종류를 불문하고 먹을 거라면 환장해서 모든 인간관계를 음식으로 결정하고 잘 생긴 주제에 연애에는 관심없고 돈만 밝히는 타로. 그리고 이런 타로를 연기해 주신 치바 상. 너무 능글맞게 잘 연기해주셔서 배꼽 잡아가면서 들었습니다.^^ 그런데 먹을 것만 주면 남녀를 불문하고 꼬리를 흔드는 타로의 그 버릇이 어디서 왔나 했더니 아버지 유전이었더군요. 외모가 외모이다 보니 여자들에게 곧잘 유혹당하는 모양인데 먹을 걸로 유혹하면 바로 넘어가는 모양이신 듯..크크..
타로도 타로지만 주변 인물들 때문에도 폭소하면서 들었는데요..나르시스트 스기우라가 타로를 처음에 라이벌로 의식하다가 어느 새 타로에게 반해 타로의 한 마디 한 마디에 울고 웃는 것도 재미있었고, 그 스기우라 역을 연기한 미도리카와 상의 푼수 연기도 정말 좋았습니다. 이 분은 최근 거의 채운국에서와 같은 목소리 톤으로만 나와서 슬슬 질려가던 참이었는데 이런 푼수연기를 들으니까 다시 좋아지려고 하는...앞으로 이런 역도 자주 해 주면 좋을 텐데 말이예요. 너무 점잔 빼는 역만 하지 말고..흠흠..그리고 타로 뿐 아니라 타로 아버지에게까지 홀딱 반해 버린 비운의 타카코..이 친구는 왜 이렇게 운이 없는 건지..처음부터 미무라를 노렸으면 될 것을..쯔쯧..그리고 단순히 재미있을 것 같다는 이유로 타로를 도와주는 미무라. 그리고 타로의 귀여운 동생들, 철 없는 엄마..등등 주변 인물들이 너무 재미있게 양념을 쳐 줘서 내용이 정말 알찼던 것 같아요. 그리고 타카코의 어머니로 몇 번 등장하지 않으셨지만 어쨌든..오로치마루(아니면 오토세 상?..^^) 목소리가 들린 것도 인상적이었달까...^^;
2. 미운 오리 왕자님...

CAST
레이이치: 호시 소이치로
유미코: 타무라 유카리
타카무라 선생: 치바 스스무
작고 못 생긴 데다 명작애니메이션에 식물 오타쿠이기까지 한 주인공 레이이치는 학교 친구들에게는 물론 심지어 가족들에게까지 바보 취급당하는 말 그대로 미운 오리. 그런 그가 우연찮은 사고로 성형수술(사실은 마법)을 받고 초절정미남으로 변신하게 된 후 일어나는 이야기.
제가 요즘 하는 일이 말이죠..그 동안 그 분들이 나오신다기에 받아두었던 드라마CD들을 정리하고 있는 중인데요.. 워낙에 많고 안 들어본 것 투성이라 언제 다 끝날 진 모르지만 어쨌든 하루에 두, 세작품씩은 듣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실망스런 작품들이 많아서 한 번 듣고는 휴지통에 넣어버리는 경우들이 부지기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하드정리하는 기분으로다가 일하면서 심심풀이 겸 듣고 지우는 게 어느 새 습관이 되어 버렸죠. 그런데 오늘 고른 녀석도 당연히 그렇겠거니 생각하며 듣기 시작했는데... 듣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그게.....재미있더라구요~..크크
내용은 위에 보시는 것 대로인데 레이이치가 왜 이렇게 귀여운 건지...마치 그 분 자신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왠지 더 재미있게 느껴진..풉.. 드라마가 좀 어정쩡하게 끝나 버려서 다음 이야기가 또 있는지 찾아봤더니 안 보이더군요. 그냥 요거 하나만 나오고 말았나 봐요. 아마 연재잡지 부록으로 나오지 않았을까 싶은..얼굴은 초절정 미남이 됐다고 해도 속은 오타쿠에 소심 레이이치 그대로라 유미코를 과연 Get~할 수 있을 지 궁금했는데 다음 편이 없어서 실망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미운오리 왕자님 캐스팅정보 좀 알아볼까 해서 이리 저리 검색하던 중 알게 됐는데 두 작품 다 한 작가의 작품이더군요. 모리나가 아이 씨. 타로이야기로 흥행에 성공하고 나온 작품이 미운오리 왕자님이라고 하네요. 어쩐지 재미있더라니..재미도만으로 따지면 사실 타로이야기가 훨씬 위지만 이 작품도 나름 괜찮았거든요. 6권으로 완결이 났다니 나중에 시간되면 함 찾아서 읽어봐야 겠어요..뒷 내용도 궁금하고..호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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