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우 아니메디아 6월호 인터뷰 기사.
역시 오역, 의역이 쫌 많은 발해석. 원문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잡지를 보세요.
역시 오역, 의역이 쫌 많은 발해석. 원문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잡지를 보세요.

- 인기 게임의 애니메이션화인데요, 방송이 결정됐을 때 감상은?
나카이: 사실, 이전부터 애니화 하고싶다는 이야기는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올 것이 왔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호시: 저는 기쁘기도 했지만 한 편으론 "큰일났다"고 생각했어요. (웃음)
- 왜 그런가요?
호시: 게임 목소리를 담당했을 때부터 그랬지만, 이 작품은 체력적으로 힘들거든요. 마음 놓고 있을 순간이 없다고 할까, 아무튼 자신이 가진 것 이상을 내야만 하고, 그게 꽤 힘들어요.
나카이: 이해해요. (웃음) 제작사이드에 "이런 것을 만들고 싶다"는 명확한 비전이 처음부터 있었고, 그걸 계속 고집해왔으니까요.
- 그렇다는 건, 처음 역을 만드는 작업이 힘들었다는 건가요?
나카이: 제가 연기하는 다테 마사무네에 관해서 말한다면, 때때로 영어를 쓰는 역이기 때문에 처음엔 좀 소탈한 이미지가 있었어요. 하지만 "좀 더 뜨겁게, 격하게"라는 오더가 들어와서. 그래서 좀 당황했었어요.
호시: 그래도 다테는 멋있잖아요. 뭐 영어로 필살기를 말할 때는 웃기긴 하지만요.....(웃음)
나카이: 역시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저도 제5화에서 "엑스!"라고 외쳤을 때는 저 조차도 웃겼으니까요. 멋있으니 상관없긴 하지만. (웃음)
- 호시상은 사나다 유키무라를 연기할 때 어떤 점에서 어려움을 느끼시나요?
호시: 계속 텐션이 높다는 점일까나. 아까도 마음을 놓을 수 없다고 말씀드렸지만, 그 이유가 바로 그것때문이예요. 유키무라는 어쨌든 일상대화부터가 전부 그렇거든요.
나카이: 그런 점에서 마사무네는 평소엔 조용하니까 그나마 편할지도. 고함치거나 하는 건 싸우는 장면 정도고.
호시: 그걸 생각하면, 정말 유키무라 캐릭터를 잘못 만든 게 아닐까 싶기도. (웃음) 게임 수록할 때 하이텐션으로 목소리를 집어넣은 게 지금 무거운 짐이 되어 돌아왔어요. (웃음)
- 상상했던 역의 이미지와 실제 역 사이에 약간 갭이 있는 듯 한데, 처음엔 캐릭터에 대해서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셨나요?
나카이: NHK의 대하 드라마에서 마사무네를 연기했던 와타나베 켄씨에 대한 인상이 강해서인지도 모르겠지만 그럭저럭 진지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었어요.
호시: 그랬었나요? 전 애니와 비슷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나카이: 에? 그런 이미지였어?
호시: 물론 제 상상이지만요. 뭐 역시나 영어를 쓰진 않겠지요. (웃음)
- 그렇네요. (웃음) 그럼 유키무라의 인상은?
나카이: 유키무라야말로 침착하다는 인상이 있네요.
호시: 그렇네요. 그리고 전 유키무라가 어린데도 주위 사람들에게 주군 대접을 받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어요.
- 하지만 일반적인 인상과 애니에서의 설정이 다르다는 건, 반대로 말하면 그 만큼 오리지널리티가 넘치고 있다고 할 수 있겠지요.
나카이: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등장인물만을 보면 그야말로 시대극이지만 내용은 역사적 사실에 구애받지 않으니까요.
호시: 그래서 게임을 모르고 애니부터 접한 분은 처음에 당황하실 지도 몰라요.
나카이: 그렇다고 해도 "이런 건 완전 거짓말이잖아!"라고 말하면, 그건 그것대로 곤란하지만. (웃음) 그러니까 "좀 튀는 액션 애니메이션"이라는 감각으로 보아주시면 가장 좋을 것 같아요.
호시: 그리고 등장인물은 진지하게 대화하는데, 그 안에 어째서인지 웃음이 있습니다. 그런 재미를 즐겨주신다면 가장 좋을 것 같아요.
나카이: 최고로 흥분되는 싸움과 대폭소의 경계를 보여주는 작품이니까 어깨 힘을 빼고 보아 주십시오!
바사라 인터뷰하면 역시 목 이야기는 뺄 수 없겠죠.
그래도 니챤에서 보니 아후레코는 끝난 모양이던데, 이제 좀 쉬셨으면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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