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THiNG in MY MiND'에 해당되는 글 81

  1. 2010/01/06 은희 이거슨..............2기 플래그?!!
  2. 2010/01/06 은희 [완결] 하늘의 유실물 간단 감상
  3. 2009/12/24 은희 메리 크리스마스~♪ (4)
  4. 2009/12/09 은희 충격과 공포의 치쿠치쿠송♪
  5. 2009/10/14 은희 10월 신작 간단 감상 : 바이바이
  6. 2009/10/14 은희 10월 신작 간단 감상 : 잠깐 생각 좀... (3)
  7. 2009/10/14 은희 10월 신작 간단 감상 : 잘 부탁해 (2)
  8. 2009/10/06 은희 완결작 간단 감상 (2) (2)
  9. 2009/10/06 은희 완결작 간단 감상 (1)
  10. 2009/07/21 은희 여름신작 간단 감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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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되지 않은 의문점들에 대한 언급을 하는 것도 모자라 12화 예고에서 깜짝 등장해 원작 팬들의 환호를 받은 '아스트레이아' 떡밥까지 투척한 공식...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으라는 건 기대해도 좋다는 의미겠죠? 그렇겠죠?

2010/01/06 16:55 2010/01/0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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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엔딩으로 2009년 애니계 10대뉴스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기도 했던 하늘의 유실물이 13화를 끝으로 완결이 났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DVD 7권에 미방영분인 14화가 수록되기는 하지만 일단은 제껴놓고.)

이 작품은 널리고 널린 남성향 서비스물도 어떤 제작사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수작의 반열에 오를 수도 있다는 걸 실감하게 해 준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니, 정말로 남성향 애니보고 감동받은 건 이게 처음이라니깐요.

처음이야 '사실 별 관심은 없지만 별님때문에 본다'는 입장이었고, 1화까지만 해도 '작화도 훌륭하고 나름 볼만하다.'정도였지 그 이상은 아니었으니까요. 그랬던 것이 2화 에피소드와 엔딩으로 이 작품을 완전히 다시 보게 된 이후 그 인상이 꾸준히 이어져 지금은 가히 이번 분기 최고의 작품으로 꼽을 정도가 되었으니...

원작자의 참신한 발상과 애니 제작진들의 사랑스러울 정도의 열혈바보정신, 은근히 알맹이 있는 내용, 4화와 9화 이후부터 빵빵 터지는 에로개그들, 매회 바뀌는 엔딩 등등 뭐 하나 버릴 데 없는 내용과 구성이 아니었나 싶어요. 물론 중간중간 지루한 구성도 없잖아 있었지만 그런 부분을 커버해 줄 매력적인 캐릭터가 있었다는 것도 이 작품의 장점.

'병신같지만 멋있어'의 대명사 토모키와 SD작화가 좀 굉장히, 심하게 귀여운 이카로스와 님프땅, 그리고 회장과 스가타선배, 소하라까지 메인 캐릭터 배분도 상당히 절묘해서 공기화된 캐릭터가 없다는 점도 대단했고 말이죠. 원작에서는 소하라가 개그담당으로 전락해 안습이라고는 하지만 뭐 어디까지나 원작에서의 이야기니까요. 2기가 나오면 그 때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현재까지는 캐릭터면에서도 대만족입니다.

그나저나 써 놓고 보니 줄줄이 칭찬투성이. 그치만 깔만한 게 없는걸요. 작화, 스토리, 심지어는 스폰서화면의 센스까지 버릴 데 없는 작품인지라.
뭐, 작품 외적인 면으로 유일하게 신경이 쓰인달까,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면 DVD판매량인데......DVD 발매 전에 공식에서 1만 4천장 수주받았다고 해서 가볍게 1만장은 넘겠구나 싶었는데, 현실은 반타작...orz
원작 지명도가 학생회보다 낮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애니화되어서 상당히 선전한 케이스이고, 내용면에서도 정작 중요한 부분들은 전혀 언급이 되지 않은 상황이니 충분히 2기가 예상되기는 합니다만, 과연 어떨지...

2010/01/06 13:46 2010/01/06 13:46

메리 크리스마스~♪

SOMETHiNG in MY MiND | 2009/12/24 17:40 | 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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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메시지가 카오스.....

개인적으로 일이 있어서 크리스마스는 병원에서 보내야하는 관계로 이브에 먼저 인사드립니다.
방문해주시는 분들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되시길...^^

2009/12/24 17:40 2009/12/24 17:40

※ 에로 주의



타이틀: 치쿠치쿠 · B · 치쿠(チクチク☆ビー☆チック)
작사: 미나즈키 스우
노래: 사쿠라이 토모키

<감상>
* 어지간한 일에는 눈썹 한 번 꿈쩍 안하는 회장님을 저런 표정으로 만드는 토모키는 역시 비범한 녀석
* 남들 다 어이없어 하는 와중 혼자서 신나게 키보드치는 귀여운 님프짱
* 저기, 별님...........................일은 골라서 하시는 편이.....................................(퍽!)
* 하지만 풀 버전으로 듣고 싶다!!!

본편 감상은 아직이지만, 이것만은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니코동에 올라온 걸 먼저 봐 버렸습니다.
이번 10화에 나온다는 걸 알고 전부터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건 기대 이상이군요.
몇 번을 봤는데도 볼 때마다 뿜게 만드는 이 퀄리티! 이 가사! 거기에 별님의 능청스런 노래하며 너무 당당해서 오히려 멋있기까지 한 토모키의 변태짓까지!!

K1을 연기하실 때도 싱크로율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토모키도 만만치 않습니다. 아니, 그 이상인가...?
이러다가 변태연기의 최고봉을 달리시는 건 아닐지... (퍽..!!)

이카로스 노래와 더불어 사운드트랙에 수록된다고 하는데, 공식을 보니 TV size라네요. 역시.....orz
제발 풀 버전으로 좀 안 되겠니.....?


2009/12/09 15:41 2009/12/0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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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빛 파티시엘. 애들용 싫어. 애들용 싫어. 애들용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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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는 사서. 피해자는 인간이고, 가해자는 인간이 아니라는 사고방식이 묘하게 거슬려요.
부하들이 애써 구해놨더니 대장이 난리피워서 다 죽여버리는 건 또 뭔가요? 아니, 그 전에 교회와 무장사서는 왜 서로 싸우는 건가요?
로미네는 왜 그렇게 재수없는 목소리로 연기하는 거죠? 이리노군은 팬텀에 이어 또 그런 역이네요.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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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의미도 목적도 없는 이런 장면 남발은 좀 그만해줘...;

11eyes. 틀고 30초도 안 지나서 꺼버리고 싶었던 작품은 처음이었어요. 그래도 인내심을 갖고 1.5배속으로 완주..; 하지만 결론은 역시 아웃. 그건 그렇고 저 노출은 에로게 원작이라서 그런 거군요. (납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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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의 일존. 아는 패러디도 있고, 모르는 패러디도 있고...그런데 패러디가 그닥 재미있지가 않다는 게 문제. 오히려 학생회를 자신의 하렘으로 만들겠다는 남주인공 관련 내용 쪽이 좀 더 재미있었달까. 하지만 그 내용만 믿고 따라가기엔 귀가 너무 아파서 말이죠. 잡담위주의 내용이니만큼 대사량이 상당한데, 다들 그걸 짹짹대며 이야기하니 귀가 웅웅댑니다. 이럴 때 성우의 힘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아, 치와사마가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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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마루 탐정 키르민즈. 탄게상 복귀작이기도 하고, 그럭저럭 귀엽기도 하고, 때때로 웃기도 했고...
하지만 그것만으로 50화까지 따라가기엔...--; 차라리 처음부터 손을 대지 않는 게 속 편하겠단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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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삭임. 푸른 꽃이 드라마였다면, 이 작품은 오락이랄까. 감정연출 부분에 있어선 꽤 진지했지만 전체적인 인상이 오락의 범주를 넘어서지 못하는 듯. 뭐, 가볍게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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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토. 치유계라면서 스트레스를 주는 애니. 노래도 노래지만 백치 히로인도 적잖은 두통요소...--;

전체적으로 후속작이 많은 이번 분기. 퀸즈 블레이드나 여름의 아라시, 노기자카, 아수라크라잉, 선레드같은 작품들은 아예 보지도 않고 패스해 버렸는데 그래서인지 지난 여름에 비해서는 건질 게 많지 않은 시즌이 아닌가 싶네요. 뭐 예전같으면 그냥 볼까, 싶은 작품들도 이번엔 과감하게 쳐 버린 탓도 있긴 하지만요. 그래도 지난 시즌에 헥헥대며 따라갔던 걸 생각하면 이번엔 부담이 적어서 좋다능...

 
2009/10/14 17:49 2009/10/1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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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터 비. 방영 전에는 사실 기대작 중 하나였는데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미묘... 좀 독특하긴 한데 그렇다고 특별히 사로잡을만한 무언가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모든 것이 어중간하군요. 미유키치랑 양방언만 믿고 따라가야 할지 좀 고민. 2,3화정도 더 보고 결정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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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검의 블랙스미스. 세상물정 모르고 정의감만 센 히로인 외에는 그다지 거슬리는 부분이 없었고, 미려한 작화와 칼 만드는 방식이 인상적이어서 일단은 좀 더 보기로 결정은 했는데, 여태 판타지장르가 결국에는 쥐약이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 작품도 도중 하차할 가능성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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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 보기 전에 이미 성우네타 소문을 듣고 기대했던 작품. 보고 난 후에는 성우네타 이외에는 미묘했던 작품. 성우에 낚여 끌려갈 것인가, 아님 눈물을 머금고 포기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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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트레인. 방영 전에도 방영 후에도 별 관심 없어서 가볍게 패스하려고 했던 작품이었지만, 단지 별님이 참가할 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순식간에 보류로 급상승...(어이!!?) 그치만 원래 여성향은 쥐약인걸요. 싼티의 향연, 찍어낸 듯한 꽃미남들의 과다공급....오글오글오글...
정말로 제작자님은 이런 걸보면 여자들이 환상을 가질 거라고 생각하나요...?..

이 중에 과연 몇 작품이나 남을지...어쩌면 다 떨어져 나간다거나, 어쩌면 다 보게 된다거나...

2009/10/14 17:45 2009/10/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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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유실물. 별님 신작이라 미리부터 점 찍어논 작품이긴 했지만 별님이 아니라도 이건 물건입니다! 특히 2화 엔딩은 최고~!
1화를 볼 시점에서는 요즘 널리고 널린 서비스+개그물 정도로 생각했지만, 그렇게나 공을 들인 2화 엔딩을 보니 이 제작진을 너무 우습게 봤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 가히 올해 최고의 개그 만화가 아닐까 싶었...;
그나저나 이번 2화 엔딩효과는 엄청난 듯. 일각에서는 전설의 바보애니가 탄생하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런 예측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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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금서목록을 나쁘지 않게 봤으니 우선은 이것도 시청목록에 포함. 그나저나 이 작품도 작화가 쩌네요. 요즘 J.C.STAFF 호감도가 너무 좋아지고 있다능.
1화는 이 외전의 주인공이기도 한 미사키 미코토가 얼마나 대단한 아이인지를 보여주는 편이었는데, 스토리도 그렇고 액션, 연출 모두 무난했달까. 새로운 캐릭터들도 등장해서 호기심도 생기고 말이죠. 보아하니 금서목록과는 감독이 다른 모양이던데, 뭐가 뭔지 모르겠던 금서목록과는 비교해서 1화부터 비교적 친절히 잘 안내해주는 느낌입니다. 분량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앞으로 잘 지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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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 아이라고 쓰고 사다코라고 읽어요~

너에게 닿기를. 이번 분기 유일한 순정만화인가요? 이런 장르 좋아하기도 하고, 마미코씨와 사다코, 아니 사와코의 매치가 일품이기도 하고, 나미카와상의 상큼청년연기도 훌륭하고 해서 일단은 무조건 고~! 입니다만, 초반부터 염장질.....orz 뭐랄까, 좀 오그라드는 부분도 있긴 한데, 암튼 배리어를 단단히 치고 시청해야 할 작품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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쥰쥰, 물 만났네~!

냥코이. 기대 안 하고 본 작품인데 의외로 취향에 직격. 알기 쉬운 내용과 코드가 맞는 개그센스에 같이 달려주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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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못미, 에이프릴.....

흑의 계약자 2기. 1기 내용이 가물가물해서 주말에 1기부터 다시 달릴까 진지하게 고민 중.
그나저나 헤이,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그렇게 까칠해진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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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야샤 완결편. 시작부터 가차없는 진행이라서 좀 놀랐습니다. 그 동안의 공백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전개라니...이건, 너무하잖아..!! 그런 건 알아서 해결하라구? 넵, 알아서 복습하고 오겠습니다!

언제나 풍성하곤 했던 가을 신작이었는데 올해는 수확이 가장 적은 듯.
아직 방영되지 않은 공중그네까지 포함한다 해도 7작품...하기야 너무 많아서 헥헥대는 것보다야 나을지도...


2009/10/14 17:42 2009/10/1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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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보면 은근히 많이 얻어터지는 로렌스...

늑대와 향신료 2기. 1기만큼의 임팩트는 없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는 봐 왔는데 끝이 영 찜찜하군요. 이래놓고 은근슬쩍 또 3기 내 놓으려는 속셈인 건가요? 뭐 나오면 나오는대로 낚이겠지만 사실 이번에 완결해주기를 기대했던 지라...쩝...
그나저나 이번 2기, 특히 아마티편을 보면서 부부사기단이라는 말에 완전 공감. 둘이 짜고 한 건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 짜고 친 꼴이 되어버렸으니. 아마티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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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라라라라라기, 이 부러운 녀석같으니...............................!!

바케모노가타리. 다들 감동적이고 훌륭하다는데 나는 왜 하나도 감동적이지 않은걸까? 내가 이상한 건가봐...
여름 신작들 중 단연 최고의 화제작이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보통 이상은 아니라는 느낌. '이 인간들이 날로 먹으려는 건가?'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정지화상이 많았던 점이나, 과도한 연출이 집중을 방해했던 점도 그렇지만 결정적으로 내용에서 감동을 받지 못했거든요. 만담은 좀 재미있었습니다만 그 뿐이었고, 차라리 소설을 읽어볼 걸 그랬어요. 쩝...
(물론 치와사마의 재발견이라든가, 쌀집총각과 오시노의 쩌는 싱크로율에 몸을 배배 꼬며 본 건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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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하츠. 중반부터 어째 불안하다 싶더라니 결국은 이렇게 끝내버리는군요. 떡밥은 잔뜩 뿌려놓고, 설명해주는 것도, 드러난 것도 하나도 없는 주제에 '난 살아갈거야'엔딩. 너도 도입부만 보여주고 끝내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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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작을 가장한 백합애니...-.-

사키. 끝까지 다 본 지금도 마작에 대해선 눈곱만큼도 모르겠지만 스포츠 만화 특유의 몰입감 덕에 끝까지 재미있게 봤습니다. 엔딩에서는 2기 떡밥을 마구마구 흘려대던데 이미 애니가 원작을 따라잡은 것도 모잘라 앞질러간 지금 2기가 나오는 것은 과연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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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쿼슈. 최종화를 보며 든 생각. 역시 농구는 사람이 맨 몸으로 부딪혀가며 하는 게 좋구나.
6개월간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보아 온 결과가 작품에 대한 부정...; 내가 이걸 왜 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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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몰살엔딩이라니... 그래도 시가는 살아남았으니 다행이야.

팬텀. 원작 팬들조차도 낚아버린 결말로 원성이 자자한 팬텀입니다만, 뭐 시가 중심으로 본 본인의 입장에선 어떤 결말이든 상관없...(퍽..!!)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 무게중심을 잃지않은 안정적인 스토리. 같은 건액션물이라도 카난보다는 알기 쉬운 내용이었고 +별님이라는 요소도 있었지만, 작품 자체로서는 왠지 카난 쪽이 좀 더 끌리는...;

미묘한 작품들도 있었고, 왜 봤을까 싶은 작품들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건질 게 많았던 시즌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특히 여름신작들 중에 볼만한 작품들이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즐거운 비명을 지르기도. 소장목록이 또 늘어나 버렸다능...^^

그나저나 벌써 가을 신작들 러쉬가 시작됐더군요. 아직 하나도 못 챙겨본... 쩝...신작 감상은 언제쯤 올리지...?


2009/10/06 16:02 2009/10/0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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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키~~~~~~~~~~~~~~~~~~~~~~~~~~~~~~~~~~~~~~~~~~~~~!!! ㅠ.ㅠ

도쿄 매그니튜드 8.0 1화의 임팩트 이후로는 얘네들이 언제 집에 도착할까, 하면서 느긋하게 보고 있었는데, 10화를 보다가 뜨악. 타이틀부터 범상치 않더니 이런 반전이 있었을 줄이야. 부랴부랴 8화부터 다시 돌려보니 무심히 보았던 장면들이 하나 하나 의미가 있었던 거였구나. 그리고 최종화에서 주는 감동. 안 울려고 했는데 결국 울어버렸습니다...  
보통 재난물하면 아비규환이 연상되곤 했는데, 이 작품은 침착하게 주인공들의 동선을 따라가며 이들이 집에 도착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죠. 물론 첫 화의 임팩트 이후 부분부분 지진에 대한 묘사도 리얼하기는 했어요. 도쿄타워 무너질 때라든가, 배를 탔다가 여진에 휩쓸려 그대로 난파되는 사람들 같은 경우요. 하지만 이 작품에서 정말 리얼했던 부분은 유우키의 죽음이 아닐까 싶네요. '설마, 주인공인데 죽을 리가 있겠어'라는 예상을 비웃듯이 깨버리고 마치 '당신이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한 연출. 지진이라는 재난을 이렇게 피부로 느낀 건 처음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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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다 해 먹어라.....

샹그리라. 그 좋은 설정 다 날려먹고 산으로 가 버린 결말이 아쉽구나. 탄소경제시스템에 대해서는 여전히 이해불능이지만, 그래도 중후반까지는 설정에서 끝내지 않고 이래저래 써 먹으려고 노력한 흔적이 엿보였는데, 종착역에 와서 전부 날려버린...--; 뭐 애초에 아틀라스라는 시스템자체가 오컬트에 의존하고 있었으니 그 편린은 얼핏 보였달까...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섞어놓은 거야 거대한 세계관이려니 하고 그냥 넘어간다지만, 그런 거대한 세계관을 가지고, 단순한 영웅담을 만들어버린 점이 참 안타깝군요. 시작은 좋았으나 끝은 참 화딱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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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고스트. 자그마치 25화에 걸쳐서 도입부만 설명하고 끝난 작품. 매번 볼까 말까 고민하면서 6개월이 흘렀다만(...쿨럭..;) 이제 차라리 속이 다 시원하다. 하드에서 깨끗하게 삭제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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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무서운 교수.......................ㄷㄷ

GA 예술과 아트디자인 클래스. 여름 신작들 중 가장 유쾌하게 본 작품. 뭐 애초에 스토리란 게 없이 캐릭터들로 밀고 나가는 개그 만화인 것을요. 생각없이 웃고 싶을 때 보면 제격.
노다와 토모카네같은 캐릭터들은 다른 작품에서였다면 좀 거슬렸을지도 모르지만 이 작품에서는 오히려 사랑스럽게 느껴졌을 정도로 캐릭터 밸런스가 잘 잡혀 있어서 시종일관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게다가 성우적인 면에서도 대 만족. 특히 사와시로상의 토모카네와 나즈카상의 교수는 좀 신선했달까. 그리고 새삼스럽기도 하지만 홋짱은 이젠 무슨 역을 맡아도 무난히 평균 이상은 해 주는 느낌. 츳코미 캐릭터도 능숙해요~.
그리고 빼 먹을 뻔 했는데 은근히 성우진이 빵빵한 점도 매력. 선생님 진영엔 타카야마 미나미상, 미나미 오미상, 츠쿠이 쿄세이상이, 3학년생으로 아미스케, 칸다상, 코니시상등 호화성우진이 대거 포진해서 내내 귀가 즐겁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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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 커밍즈~~~~~~~~~~~~~~~~~~~~~~~~~~~~~~~~~~~~~~~~~~~~~!!

카난. 작화, 액션, 연출 다 좋았는데 머리가 나빠서 그런지 결국은 뭘 말하고 싶은 건지 전혀 이해가 안 가는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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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세일러복이 어울리는구나...

타이쇼 야구 소녀. 시작과 끝의 호감도가 극과 극으로 달라진 작품. 1화만 봤을 때는 그저그런 모에작들 중 하나겠거니 싶었지만, 회가 거듭될수록 얘네들의 야구에 거는 열정이 느껴져서 뭐랄까 응원해주고 싶어지더군요. 뭐 결말이야 뻔한 결말이긴 했지만, 이 경우 예상을 뒤엎는 게 오히려 말이 안 되는 스토리니까요. 캐릭터 배분이 한 쪽으로 기울어 몇몇 캐릭터가 공기화된 걸 제외하면 상당히 즐겁게 본 작품이 아니었나 싶네요. 그런데 한 가지 질문요. 얘네, 이제 야구 안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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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꽃. 스기모토 세 자매를 한 방에 휘어잡은 카가미샘의 매력이 궁금하다!
내용이요? 무난 깔끔했어요. 그치만 그것보다도 유독 스기모토가에 페로몬 효과가 있는 듯한 카가미샘의 매력이 궁금해 미치겠는걸요. 이 쪽 집안 관련해서 어떻게 스핀오프라도 좀...



2009/10/06 14:38 2009/10/0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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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난. 작화도 좋고 액션도 좋고 성우도 좋고...내용이야 뭐 보다 보면 알게 되겠죠. 일단은 보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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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야기. 파칭코 게임이 원작이라는 거야 알았지만, 그래도 1화만 봤을 때는 치유계인줄 알았다구요. 어래? 의외로 괜찮을지도...라고까지 생각했다니까요. 하지만 2화부터 싸우는 마법소녀물로 변신. 예이~.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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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꽃. 본격순수백합물...이긴 하지만 스토리도 잔잔하고 동화같은 작화에, 연출도 무난·깔끔. 아아짱 목소리가 좀 거슬린 것을 빼면 전체적으로 만족. 그런데 오죠사마 여고가 아아짱 쪽이었군요. 분위기나 교복으로 봐서 당연히 후미 쪽일줄 알았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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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쇼 야구 소녀. 야구에 '야'자도 모르는 타이쇼시대 오죠사마들의 야구 정복기. 설정이야 이것저것 연상되는 게 많지만 모에물이니까 패스. 그런데 좀 재미있습니다. 오죠사마 여학교에, 타이쇼란 시대설정, 여기에 야구인데, 사실 오죠사마 여학교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게 백합아니겠습니까. 당연히 이 작품에도 백합이 등장하긴 하는데, 여기서의 백합은 어쩐지 개그삘이 풀풀 난다 이거지요. 츠쿠바에 자매의 활약이 기대된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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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가는대로. 작화, 연출 뭐 하나 특별히 나무랄 데는 없는 작품입니다만, 작품을 보는 내내 뭔가가 자꾸 거슬려서 그게 뭘까 가만히 생각해보니, 여주인공이 맘에 안 들더라능... ㅇ<-<
스피어가 오프닝을 부르고, 마에노상이 주역이고, 장르도 러브 코메디고, 무난하게 재미있고, 다 좋은데 와가마마 민폐 캐릭만은 정말 용서가 안 된단 말이죠...눈물을 삼키며 패스. 나중에 너그럽게 보아줄 수 있는 도량이 생겼을 때 다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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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 예술과 아트디자인 클래스. 타이틀답게 미술과 전공생들 이야기. 전공 아닌 사람이 봐도 어렵지 않고, 전공인 사람이 보면 공감가는 이야기. 전개가 왠지 럭키스타삘이 나던데 이 작품도 원작은 4컷만화더군요. 뭐 상관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소재만 차용하고 일상을 보여주는 게 메인인 작품들은 많이 봐왔지만, 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캐릭터성도 잘 살리고 있는 작품은 오랜만이라 반갑네요. 시종일관 유쾌한 것도 장점. 관심 밖이었는데 의외의 수확.
게다가 부록으로 노토 마미코를 연기하는 토마츠 하루카를 들어볼 수 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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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러버. 부모를 잃고 재산과 권력과 미인들을 동시에 얻은 복 터진 주인공의 복수극 정도...? 원작은 에로게인데 애니화 되면서 작화, 스토리, 성우 등등 상당부분을 갈아치운 모양. 덕분에 성우진은 상당히 호화스러운데, 주인공 역을 연기하는 테라시마군을 제외하고 대부분 배테랑 성우들을 포진시켰더군요. 히로인 3인방도 그렇고, 와카모토사마, 코야스상까지. 덕분에 귀는 즐거웠습니다만.............역시 취향이 아닌 관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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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리스. 오랜만에 사장님 주연작인데 좀 갈등된달까...오프닝은 어딘가 허접하고, 본편은 오버 액션에, 엔딩은 뭥미? 아니, 뭐 엔딩이야 안 보면 그만이긴한데, 전체적으로 매주 챙겨볼 이유가 없달까...개그 센스는 좀 취향이지만 역시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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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용기사 샘 작품은 이런 장면을 캡춰해줘야 할 것 같아서...-.-

괭이갈매기 울 적에.
별님은 안 나오시지만 히구라시 후속작이니 봐 줘야겠죠..........랄까, 게임은 포기했기 때문에 애니라도 봐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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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동생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나, 까나?
 
도쿄 매그니튜드 8.0. 지진이라는 재난을 소재로 한 작품.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작품 서두에 밝혔듯이 재난상황을 맞기 이전, 일상생활에서부터의 현실감을 참 잘 살려주고 있더군요. 1화만 본 감상으로는 이번 분기 최고의 개념작이 아닐까 싶기도.
일본인들에겐 친숙한(?) 지진이라는 소재 때문인지 첫 방송 시청률은 꽤 되는 모양이더군요. 울 나라도 남 일이라고 마냥 방심하고만 있어서는 안 될텐데 말이죠.
뭐, 이것저것 다 빼 버리고 이 작품은 유우키군 하나 만으로도 충분히 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런 동생 하나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ㅠㅠ 그런데, 잠깐 이거 쇼타콤이라든가, 로리콤이라든가...뭐 그런 건 아니겠죠...? 난 단지 유우키라는 특정한 인물이 맘에 들 뿐이라능...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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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선행판은 재미있었는데 본방은 뭐라 말하기 참 미묘한...랄까, 할 말이 없어요.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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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로 상태가 불량하신 호로땅...이런 모습도 귀여워...>_<;;
  
늑대와 향신료 2기. 1기의 힘으로 나오기 전부터 이미 시청결정. 네, 저 호로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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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먼트 헌터. 한일합작이라길래 어지간하면 봐 주고는 싶었지만, 무리...쿠와시마상, 앗짱,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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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케모노가타리. 부분부분 좀 과하지 않나 싶은 연출을 제외하곤 적당히 미스테리어스하고, 적당히 코믹한 작품. 개인적으론 색감과 만담 정도가 기억에 남았습니다. 마리아 홀릭에서의 색감이 참 좋았었는데 이 작품도 색감보는 재미가 쏠쏠. 만담은 내용을 이해해서 기억에 남았다기 보다는 극의 반분이상을 만담이 차지하는 관계로...--;
계속 볼 지는 몇 화 더 두고보고.....라지만 1쿨짜리니(정확하게는 15화 예정) 어쩌면 끝까지 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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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메모. 요즘 덜렁이들은 내쫒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집 나가주고, 알아서 사고도 당해주고 한다능...작가샘 설정 만드느라 힘들지 않게 알아서 행동해주는 자립형 덜렁이 캐릭터. 후...보면 승질만 날 것 같으니 바이바이.
덧) 이 작품은 백합도 왠지 키모이...--;

여름 신작 19작품 중에서 1,2기를 안 본 관계로 자연스럽게 패스한 절망선생 등을 제외하고 15작품을 봤는데, 그 중 건진 건 대략 8작품. 마, 많다...이걸 언제 다 보지...?


2009/07/21 15:02 2009/07/21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