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T
삼장: 세키 토시히코/오공: 호시 소이치로/오정: 히라타 히로아키
팔계: 이시다 아키라/홍해아: 쿠사오 타케시/독각시: 코스기 쥬로타
야오네: 미나구치 유코/이린: 카와카미 토모코/옥면공주: 사토 시노부
광명삼장: 미야모토 미츠루/지프: 오카지마 타에/소년: 사이토 리에
연리: 다나카 아츠코/니건일: 오오츠카 호우츠
최유기 14간은 13간의 후편입니다. 사막에서 삼장이 전갈요괴의 독에 당해 한 시라도 빨리 치료해야 하지만 지프는 쓸 수 없는 상황...이 때 삼장일행 앞에 홍해와와 독각시가 나타나고 홍해아는 자기와 싸워서 이기면 비룡을 빌려주겠다고 하죠. 삼장 때문에 마음이 급해진 오공은 홍해아의 제안에 팔계에게 자신을 말려달라고 부탁하고는 금테를 풀고 폭주를 시작...하지만 팔계나 오정으론 이미 판단력을 잃고서 날뛰는 오공을 말리기엔 역부족...결국 사경을 헤메던 삼장이 나섭니다. 총까지 던져버리고서 말이죠.
시끄럽다고 총질 해 대고 오공 머리를 북으로 아는 삼장이지만 오공이 가장 큰 상처를 입을 지도 모르는 순간에 구해주는 존재 역시 삼장이네요. 왠지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두 사람만의 진~한 관계랄까..그런 것이 느껴졌다는...뒤의 내용에서는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네 사람이 다시 우당탕탕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간 부분과 홍해아 일행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홍해아 일행의 이야기엔 별 흥미가 없기에 패스~~
오마케...
삼장일행이 숲에서 온천을 발견하고 오랜만에 목욕을 하게 되지만...원숭이와 드디어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경지에까지 도달한 오공 덕분에 온천물에 휩쓸려 내려가게 생겼네요..그것도 전라로.....경문으로 어디까지 가릴 수 있을까요?..^^
이번 프리토크에서는 히랏상이 진행을 맡으셨어요. 그치만 사실 최유기 프리토크에서는 처음에 주제를 이야기하는 것 빼고는 그다지 진행자라는 게 의미가 없는 것 같은데 말이죠. 항상 세키상이나 히랏상이 주도를 하고 이시다상은 재밌게 관전하다가 순서가 되면 말하거나 아니면 호시상 말에 딴지걸기, 그리고 늘 마지막을 강요당하는 호시상...대충 이런 패턴인데 왜 호시상은 진행, 정리에 구애되는 지...알다가도 모를 사람입니다. ^^
여하튼 프리토크...
주제는 보너스트랙에서 온천이야기가 나온 김에 어디에 가고 싶은 가...입니다. 히랏상, 호시상, 이시다상 모두 온천이라고 하는데 세키상은 수퍼센터라네요. 세키상 대답에 호시상, 이시다상 푸하하..하고 웃으시는 데 그게 더 웃겼습니다. 수퍼마켓도 아니고 수퍼센터라기에 처음엔 그게 뭐지?...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우리나라 대형 목욕탕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더군요. 여러 종류의 탕이 있다는 걸로 봐서..^^
온천 이야기 중에 "최유기 온천"을 만들면 어떨까..하는 이야기가 나왔는데요..실현되면 재미있을 듯 하네요. 삼장탕, 오공탕, 오정탕, 팔계탕 만들어서...
삼장탕에서 성격 더러워지고..
오공탕에서 식욕에..
오정탕에선 성욕에..
<-음식, 여자에 삼장의 지위+성격까지 갖춰지니 왠지 중세유럽의 황제가 연상되는..
팔계탕에서 진정하고 나오면 딱 좋을 만한..
패키지 상품으로 나오면 좋지 않을..하하..;;
뒤로는 잠시 공중목욕탕에서 '삐-'
('삐-'라고 듣고 '쉬-'라고 이해)했던 일들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다가 호시상 집의 목욕탕으로 화제가 바뀌었는데요, 호시상 인형 좋아하는 거야 "웃어줘 소이치로" 공개방송 덕에 알고는 있었지만 목욕탕 안에서까지 가지고 노실 줄이야..귀엽..;ㅁ;
그 외에 어디를 가고 싶은 가..하는 질문에 여전히 버벅거리시고, 끝내라니깐 토크 처음 하는 사람마냥 뭘 끝내는 거냐고 물어보는 것도 여전하시구, 끝내야 하는 부분에서 "오래 기다리셨습니다"라고 하질 않나, 여전히 즐거운 마지막을 장식해주신 우리 호시상입니다.^^
+오늘 도착한 책들..
신년이 되면서 일주일에 책 한 권씩은 꼭 읽자!! 라는 거창한 목표를 세우고 질렀는데 오늘 도착했습니다. 작년부터 머리도 퇴화되는 것도 같고..언어구사능력도 현저히 떨어지는 것도 같아 책을 읽어야지 읽어야지 했는데 이제서야 겨우 행동에 옮기게 됐다는.. 책을 읽든 안 읽든 뭐 말은 잘 못하는 편이지만 요즘은 가끔 단어조차 생각나지 않는 통에 왠지 모를 위기의식을 느끼게 된 나머지..;; 고르다 보니 전부 인문학 쪽이 돼 버렸는데 앞으로는 여러 다양한 분야의 책들도 읽어볼 생각입니다. 다 읽으면 감상도 써 볼까..............하는 마음이지만 언제가 될 지..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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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동양철학인가''이군요.
(너무 자신을 잘 알아도 안 좋아.;
저도 저번에 교보문고에 갔다 살까, 말까 고민하던 책들 중 하나입니다. 결국 안 사고 말았지만요.
사두기만 하고 제대로 안 읽을 자신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었죠.
동양철학의 경우, 나름대로 관심은 있다곤 하지만 손을 대지 못하는 학문이랄까요.
실제로 종교에는 관심이 많답니다.
저희 집은 외가도, 친가도 종교를 가지지 않았으니까요, 순전히 호기심이죠.
특히 불교 쪽엔 더더욱 관심이.
처음엔 가톨릭 쪽을 선호했는데 갈수록 불교 사상에 더 끌린달까요.(아무래도 가톨릭이나 크리스트교는 서양인 위주이니까요.)
하지만 아무래도 종교를 갖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무교적인 성향이 강하니까요. 주위 분들은 종교를 가졌으면 하시는 것 같지만... 무리, 무리!
그 밖에 동양사상에서 끌리는 거라고 하면 역시 유가겠죠.
유가 중에서도 맹자보다는 공자 쪽이지만.
도가 쪽도 상당히, 특히 노자보다는 맹자 쪽이랄까요.
아무래도 노자보다는 맹자 쪽이 더 알기 쉽다랄까.(둘 다 어렵기는 매한가지지만.)
노자의 '도덕경'에서는 해멨어요, 정말.
너무 길어졌군요, 여기서 마칠게요.
덧) 은희님께서는 종교를 가지고 계신가요?
전 제 자신에 대해 알고 있으면서도 속는 편인데..ㅎㅎ
저도 동양철학 중에서는 불교와 도가에 가장 관심이 가더군요. 불교는 사상보다는 절이 기본적으로 산이라든가 도심지에서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는 게 맘에 든다는 이유로 관심이 생겼고, 도가는 왠지 모르게 장자의 사상에 끌린다는 이유로..한마디로 전혀 논리적이지 않은 이유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들이네요.-_-;
그나저나 도덕경을 다 읽어 보셨어요? 대단~ 저도 어서 장자를 마저 끝내야 할 텐데...;;
저도 무교예요. 아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