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요나라 절망방송 #01~10
- 퍼스널리티: 카미야 히로시, 신타니 료코
- 게스트: 타니 아스카(05회)
재미있다는 소문에 전부터 찜해두고 있다가 최근 듣고 있던 라디오 몇 개 쫑나면서 시작. 과연 소문대로더군요.
아니메는 안 봤지만 라디오도 꽤나 마이너 성향을 지향하는 듯. 코너 기획도 그렇고 진행자들도 방송 자체에 이미 부정적. 1회부터 왜 자신들이 퍼스널리티로 뽑혔는지 부터 의심스럽다고 하질 않나, 과연 라디오가 송신되는지에까지 의심을 품던...그러던게 결국 8회쯤인가에서 아니메 비공식 라디오로 판명...-.-
그리고 미니방송을 주 기획으로 삼아서 그런지 코너가 참 많은데, 보내지는 사연들 대부분이 수준 이상인 것도 방송의 장점. 개인적으로는 '사랑이 무거워' 코너하고 2주에 한 번씩 들을 수 있는 존재감 없는 사람들의 한탄이 재미있다능...
퍼스널리티 궁합은...카미야상의 도S기질에 신타니상이 주로 당하는 편이라고 할까...역시 어느 한 쪽에 당하는 사람이 있는 게 재미있단 말이지요...후훗...신타니상 라디오는 이게 처음인데 의외로 솔직하고 털털한 성격이라 호감도가 올랐습니다. 이 방송으로 저 같은 여성팬도 늘어날 것 같은...뭐 그렇다고 신타니상 방송을 찾아 들어볼 생각은 없지만요...-.-
마지막으로 하나 더 꼽자면 효과음. 적절하게 대사들을 잘라서 에코로 집어넣는다든지 하는 편집기술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인상적이었던 건 카미야상이 리스너 메일에 공격적으로 대응할 때 BG로 넣었던 접시 깨지는 소리. 몇 개 깨뜨리는지 세 보고 싶었던...
아무튼 앞으로 한동안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_~
덧1) 친구집에서 호모잡지를 발견했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냐는 질문에 미소년계라면 한 번 보고싶다고 대답하던 신타니상. 미소년은 역시 호모건 아니건 나라의 보물이라능...(응?)
덧2) SZBH는 '사이코 제츠보우 보이즈 허그'의 약자라고...어이...!!
덧3) 10회에서 40세에 정리해고 됐다는 코모리 키리죠상 메일. 우울하던...
덧4) 휴일에 신쥬쿠를 남성 혼자 걸으면 의심을 받는다고 하네요. 카미야상도 한 번 경찰에게 불려서 가방까지 열어 보여준 적이 있다고. 그런데 가방에 든 게 BLCD...; 여담으로 모리카와상한테는 자주 있는 일이래요...호에호에~
■ 夜のサンライズアワー #02 - 퍼스널리티: 치바 잇신, 토리우미 카츠미
- 게스트: 코시미즈 아미 일단 별님이 나올 예정인 방송이라 어떤 분위기인지 들어보려고 했는데 웹라디오라도 시드클럽 아이디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들을 수 없는 시스템이더군요. 쳇...다행히도 2회는 니코동에 올라와 있길래 들을 수 있었지만, 꾸준히 듣기는 어려울 듯한 방송.
전체적인 구성은 주로 프리토크 위주인데 별로 작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거나 선라이즈 작품 언급보다는 그냥 수다떨고 놀자 분위기. 뭐 딱딱하게 작품 이야기 하는 것 보다야 이런 게 더 재미있긴 하죠...
아미스케는 대선배들과 하면서 주눅들지도 않고 분위기를 잘 타더군요. 아저씨들이랑 같이 오야지토크에도 심취해 주고, 여전히 거유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며 대선배를 곤란하게 하기도 하면서 즐겁게 진행하던...역시 라디오 경력이 많아서 그런지 어린 나이에도 능숙하다능...
덧) 마지막의 '유조다이젤 인젝터' 세 번 말하기. 당시 아크엔젤 승무원들이 발음하느라 혼났다던 바로 그 '유조다이젤'을 과연 아미스케는 성공할 것인지 궁금했는데, 역시 훌륭하게 실패...-.-
■ 오샤모쿠 #151~160
- 게스트: 오키아유 료타로(151~160회), 카미야 히로시(152~160회), 로리(153~155회)
152회...151회를 끝으로 마츠키상이 하차했군요. 하차하는 줄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아무 말도 없이 이동할 줄은 몰랐다능...-_-; 대신 카미야상이 이번 회부터 레귤러로 승격. 바쁘신 분이 과연 결석 안하고 올 수 있으려나...아무튼, 동그란 얼굴을 이제 못 본다고 생각하니 아쉽...
153회...마츠키상 없어지자 마자 토크 수위가 갑자기 높아지던...그래도 일단은 여성 게스트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대단한 분들이라능...
155회...요즘 젊은 애들은 '요즘 젊은 애들은~'이란 말로 끝나지 않는 건 우리나라나 저 쪽이나 마찬가지인가 보네요. 직장 선배같은 건 우습게 보고, 이직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휴대폰 만지작거리며 사람과 대화하고...이런 젊은 애들에게 오노사카상 왈..
오노사카상: 이 세상에 내 뜻대로 되는 건 단 하나도 없는데 말이지...전부 사람들한테 방해를 받으니까, 그런 걸 쉽게 쉽게 받아들이고 하면 안 돼요!!
오키아유상: 아니, 조금 정도는 있지 않을까...
덧) 그나저나 아오니만 있으면 시모네타 해금해도 되는 거라능...; 일본어의 숨은 뜻 대단하다능...;
160회...'아시아 최고 성우' 네타가 이제 나오네요. 무려 10분을 재미있어하며 놀리시던...카미야상은 나름 분위기를 맞춰주려는 분위기였지만, 그래도 엄청 부끄러워 하시던게 그냥 드러나더군요. 뭐 확실히 오노사카상한테 걸리면 이혼네타도 개그가 되어 버리는 오샤모쿠니 '아시아 최고'같은 재미있는 네타를 그냥 흘려버릴 리가 없다능...오노사카상은 '아시아 최고의 진수가 되고 싶다'고. 크크...
■ DGS #61~70
- 게스트: 스즈키 유우토(63회)
61회...DGS 영어교실. "오노D 기분 나빠 = 오노D You Sucks!!"에서 미치게 뿜었.....
62회...대학 졸업여행으로 이탈리아에 가자고 여권은 만들어놓고, 돈이 없어 고베에 다녀왔다는 오노D와 친구들. 여권만 만들면 갈 수 있을 줄 알았대요. 오노D는 친구들도 바보라능...
시키는 건 다 하는 오노D. 이번엔 코믹실프 주제가가 없으니 만들어서 불러보라는 주문에 즉석에서 노래를 만들어 부르던. 히로C는 자기가 시켜놓고 웃겨 죽으려고 하던...
63회...히로C가 "너의 드릴로 하트를 뚫어~"란 가사를 쓰고 싶다고 하는 걸 왜 오노D는 거절했는지 모르겠어요. 재미있었을 텐데...-.-
그나저나 새파란 신인한테 뭘 시키는 건지...하라는 대로 다 해야하는 스즈키군이 불쌍했던...
66회...대학 때 그렇게 수줍었던 오노D가 지금은 변태. 아시아 최고 성우로 칭송받는 히로C는 그렇게 망가지고...세월은 사람을 변하게 하고, DGS는 사람을 망가뜨린다능...
67회...자신은 방송상품으로 티셔츠 만든다면서 오노D더러 마이크 혹은 스포츠 타올을, 그것도 만 단위로 만들라고 종용하던 히로C. 티셔츠야 그것도 코믹 속에서 두 사람이 입고 있는 티셔츠라면 확실히 팔리겠지만 마이크는 우선 제작 비용부터가 만만치 않을텐데 말이죠. 아무튼 상큼한 태도로 오노D를 괴롭히는 히로C는 역시 S라능...
69회...아니멜로 다운로드 상반기 베스트 1,2위를 달성한 DGS. 그나저나 쁘띠푸르도 코믹화됐군요. 몰랐다능...
(응? 뭔가 이상한 흐름...;)70회...공록에서 팔 방송굿즈로 구성 스와까지 포함해 세 사람 모두 티셔츠를 만드는 게 결정됐는데, 세 종류의 디자인 중에서 오노D가 가장 변태. 모 유명 브랜드의 짝퉁같지만 내용은 완전 변태. 아는 사람은 보면 웃길 것 같다능...
수량은 어이없게 농담삼아 말했던 다트로 결정하게 됐는데, 먼저 구성 스와는 50장, 오노D는 주최측의 농간을 극복하고 100장으로 결정. 하지만 농간의 벽을 넘지 못한 히로C는 1,000매를 제작하게 돼 버린...오노D를 놀리더니 오히려 자기가 당했군요. 뭐 우는 소리해도 대부분 팔릴 것 같긴 한데 말입니다. 괜히 "아시아 최고"성우겠어요...-.-
■ 콤차트 카운트다운 #251~260
- 게스트: 히라노아야(251회), 오다카오리(252회), 히토미&사라(253회), 흑장미보존회(254회)
미즈키 나나(255회), 절망소녀들(256회), 스즈무라 켄이치(257회)
이와타 미츠오(258회), 모리나가 리카(259회), Little Non(260회)
251회...히라노양이 어릴 때 데뷔한 건 알았지만 10살도 되기 전에 극단에 들어간 건 몰랐네요. 아미스케가 12살인가 쯤에 극단 들어갔다는 것도 놀랐는데 참...이 업계는 빠른 사람은 정말 빠르다능...
덧) 반년동안 10킬로가 빠졌다는 아미스케. 일을 얼마나 했길래...랄까, 부럽...
252회...콤체크에 또 별님 등장. "여름다운 행동을 안 할 것같은 사람은?"이란 테마로 미야타상, 나오니, 슥상과 함께 이름이 올랐는데, 결과는 3위. 일 하느라 바빠서 여름을 챙길 여유가 없어보인다고. 음...확실히 별님은 여름이미지는 아니라능...겨울이미지가 좀 강하다능...유명한 이불네타도 있고...
253회...메이드카페에서 탄생한 유닛도 있네요. 별 게 다 있다능...차트는 럭키스타가 6주만에 미노링한테 잡혔고, 나노하 엔딩곡이 5위로 첫 진입. 조만간 코무차 신기록을 수립한 오프닝도 올라오겠군요. 나노하는 정말 무섭...;
254회...흑장미 보존회에 대항하는 코무차적 보존회로 시골에서 쌀집을 운영하시는 사쿠상 부모님까지 동원해 '이나카 보존회'를 만들자는 아미스케 제안에 뿜었...; 화복을 입고 쌀을 들고있는 모습이 그만 상상되어서 한참동안 미치게 웃었던...ㅡ.ㅡ
흑장미 보존회는 라디오에서 생겨난 유닛이라 그런지 전부 노개런티로 활동하고 있다네요. 이 이야길하면서 스타챠 소속 LL상 왈..."킹은 구두쇠예요...!"
(일단은 그 킹레코드 사원이신 분이 할 말은 아닌 것 같은...^^;) 여름 코미케 반응이 좋아서 겨울 코미케에도 출전하고 싶다고 전격선언한 유리엘사마의 독단적인 발언에 나머지 멤버 절망...
코무차 디렉터라는 막강한 멤버가 소속된 흑장미 보존회. 게스트 코너에서 한 곡을 풀 버전으로 소개한 것도 모자라 코너 마지막에 또 한 곡 소개. 코무차 사상 처음이 아닐지...애초에 풀 버전도 처음이긴 합니다만...음...이것이야말로 주최측의 농간이라능...ㅡ.ㅡ
흑장미 보존회 인기투표 결과. 유이엘사마가 1위라는 건 예상대로지만, 2위는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마-사마가 차지했군요. 오야카타는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리지 못하시고 비쥬얼에서 패배하신 듯한 느낌...
255회...타마키 나미양...그렇게 안 보였는데 아직 스무살도 안 됐군요...아, 실례인가...?
일주일 연속으로 카레를 먹었더니 손톱이 금색으로 변했다는 나나양. 에~? 귤도 아니고 카레로...?
고교시절 21시간을 내리 자고 36시간동안 깨어있는 사이클로 생활한 적이 있다던 아미스케. 그럼 학교는? 극단은?
아미스케는 마작할 때 알리프로나 나나양 노래를 들으면 우승을 한다네요. 갬블러에게 강한 나나양...
256회...절망소녀들 4명이 모두 출연한다길래 그릇이 깨질 줄 알았는데 의외로 서먹서먹하네요. 노나카 아이상과 코화백이 거의 말을 안 해서 진행자가 아닌 신타니상이 질문을 해서 대답을 유도하기도 하는 등 기현상이 발생하기도...
차트는, 나노하 신 오프닝곡이 2위로 첫진입. 이걸로 홋짱은 또 1위 물건너 간...
258회...코무차 리스너들은 업계 최고 시모네타 선수로 세키토모상을 꼽는군요. 오노사카상이 2위라는 데 살짝 놀란...
259회...모리나가양은 믹스쥬스 시절을 좋은 추억으로 생각하고 있네요. 나머지 멤버들은 별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지 않던데...그러고 보면 믹스쥬스가 코무차 내에서 미니방송을 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5년전...지금은 모리나가상을 제외하곤 다들 거물이 됐...;
260회...별 감상 없이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마지막에 쌀집총각이 "오! 팝~피~☆"라고 하는 바람에 별님 팬으로서 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조금 끄적끄적...
■ 하트풀 스테이션 #621~630
- 게스트: r.o.r/s(621회), 사카나(622회), 히야마 노부유키(624회), 타카야마 미나미(625회)
카라시마 미도리(626회), 오가타 켄이치·마츠모토 야스노리(629회)
621회...게스트 코너에서 메굿치 대활약. 덕분에 코너가 엉망진창이 되어 버린...;ㅁ; 메굿치 때문에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롤스 멤버로 들어가고 싶다고 하던 것밖에 기억이 안 나던...ㅡ.ㅡ
622회...그냥 공짜로 주는 특전이라도 더 좋은 물건을 만들어주기 위해 무리를 해가며 재질을 바꿔주시는 타케자키상에게 감동. 이러니까 좋아할 수 밖에 없잖아요...*-_-*
하트풀에서는 의외의 게스트였던 사카나상은 임팩트도 참 대단했네요. 예전 웹에서 쥰쥰과 닮았다는 걸 본 적이 있는데 그러고 들으니 목소리도 쥰쥰과 비슷한 느낌. 물론 쥰쥰보다는 훨씬 여성스런 보이스에 말투도 그렇긴 했지만 처음에 톡 쏘는 듯한 느낌이 약간 비슷했달까...암튼, 사카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방송에도 출연하곤 하는 사카나상. 각하의 부기나이트와의 인연으로 초대됐는데, 하나 하나가 인상적이더군요. 물고기들은 아무리 같은 종류라고 해도 하나 하나 생김새가 다 다르다던가, 물고기 이름을 친구 이름 외우듯이 외운다던가...엄청난 어류 애호가라는 걸 그대로 보여주던...하기야 그러니 직업으로 삼고 살겠지만, 그래도 인상적인 건 어쩔 수 없는...
특히 각하랑 별님을 물고기에 비유했던 건 대박. 두 분의 특징을 듣고는 바로 두 분과 닮은 물고기를 골라 주셨는데, 먼저 각하는 뭐든지 먹고, 얼굴이 동그랗고, 맹독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아이고(
阿乙吳, 영어로는 Rabbit fish, 우리말로는 독가시치). 웹에서 찾아보니 이렇게 생긴 녀석이더군요. 몸 색깔 변화가 심하다고 하던데, 이 색은 참 예쁜.....
그리고 별님은 동그랗고 귀여운 외모에 혼자 헤엄칠 힘이 없어 흐름에 몸을 맡기고 흔들린다는 점에서 하리센본(
針千本, 우리말로는 가시복). 여기까지만 듣고 하리센본이 사실 어떤 녀석인지 몰랐어도 사카나상 최고라는 말이 나올 정도인데, 그래도 어떤 녀석인지 궁금해 한 번 찾아보니 이게 웬일...! 사카나상, 당신 진짜 천재 아닙니까...?!!
역시 웹에서 건진 동영상. 잘 헤엄치고 놀다가 다랑어를 보고 놀라 몸을 부풀리고 가시 세우다가 떠밀려 그대로 휩쓸려가는 하리센본. 어쩜 별님이랑 이렇게 똑같은지 혼자 뒤집어지게 웃었다능...ㅡㅜ 아놔, 사카나씨, 당신 최고...!!
623회...가을로 접어드는 마당에 여름 돌려내라고 외치시던 별님. 도대체 누구한테 돌려내라는 건지...;
코너 하나 통째로 메굿치로 진행하는 건 역시 힘드신 듯한 각하. 중간중간 기침을 해대시던 게 웃겼...;
그리고 엔딩곡이 드디어「
負けないで、負けないで・・・」로 바뀌었습니다. 예전엔 당연하게 듣던 엔딩이었는데, 이게「
虹色のSneaker」에 익숙해져 있다가 갑자기 바뀌니 잠시 적응이 안 되던...^^;
624회...메굿치에게 의표를 찔려 정신을 못 차리는 히야마상. 그 덕에 슬쩍슬쩍 방송을 진행하던 별님. 8년 만에 발표한 앨범에서 스텝들의 함정에 빠져 가사도 한 곡 쓰게 됐다던 히야마상. 노래 안 듣고 있던 거 들켜서 히야마상한테 혼나던 별님. 그리고 본인 스스로 '천연'이라고 주장하는 메굿치...아아, 세 분(+꼬맹이 하나)가 모이니까 정신도 없고, 시간도 훌쩍 가 버리는군요...
덧) 그나저나 과연 메굿치를 이기는 게스트가 있을까요...? 히야마상도 좀 밀리는 분위기던데...음...
625회...별님, 중학교 때 파자마(져지, 당시 본인은 그게 멋있다고 생각했다고...)를 입고 좋아하는 여자한테 고백하러 갔던 적이 있다고. 그리고 당시 반으로 나뉘어진 하트 한 쪽을 선물했다고. 결과는 당연히 실패. 음...알 수가 없...; 처음 파마를 하고는 그게 너무 어색해서 무스로 눌러버렸다는 별님, 최유기 라디오CD에서 두 여자에게(미나구치상, 모로타상) 동시에 차인 적이 있으신 별님, (에밀리오 에스테베즈를 좋아해서 그가 한 것처럼)왼쪽 귀에만 피어스를 한 적이 있었다던 별님. 아는 것도 있고 모르는 것도 있었던 별님 잡학. 고백 사건은 쫌 충격이지만, 엉뚱하다는 점에선 별님 답다면 별님다운...
타카야마상에 대한 별님의 인상...
별님: 타카야마상은 저한테 있어서 신기한 존재예요.
각하: 어떤 부분이?
별님: 투믹스하고 타카야마상하고 다양한 캐릭터가 있는 사람...
각하: 너, 초보냐?
타카야마상: 재~미~있~어~
메굿치: 메굿치 질 것 같아~
별님: 그게 전부 다 다른 사람으로 보여요.
각하: 아, 무슨 말인지 알겠어...
그러니까 각하의 보충설명에 의하면 타카야마상은 다중인격이라고 해야 할까...캐릭터마다 인격이 틀려지신대요. 코난일 경우에는 완전히 초등학생, 샤먼킹에서도 각하가 오파쵸일 경우에는 친근하게 대해주지만, 안나일 경우에는 옆에도 못 오게 하신다고. 캐릭터에 완전히 빠지는 타입인 것도 같지만, 투 믹스일 경우에는 타카야마상 본인과는 또 다른 캐릭터라고 하시는 걸 보면 다중인격 같기도 하고 암튼 별님 말마따나 신기한 분이란 인상이네요.
그나저나 메굿치를 이기는 분이 드디어 등장했습니다! 타카야마상 역시 강하네요. 메굿치를 향해서 "짜증나-"라고 하시더니 하오의 기술을 써서 불태워 버리시던...이야~감탄~감탄~
덧) 코난에게 있어서 하이바라 아이는 동급생. 그럼 하이바라에 있어서 코난은 샘플...호에호에...
626회...언제나 끝이 안 좋은 별님 코너. 그런데 이젠 엽서 고를 때도 망설이시는 듯. 그런 별님을 보아 온 각하가 어머니같은 심정으로 코너 모집을 선언. 왠지 '하하고코로'라는 말이 감동이라능...암튼, 그럼 이제 방정식이 나올 차례인가요? 음...생각보다 빠른 것 같기도 하고...
카라시마상과의 토크를 듣다 보니 카라시마상은「
虹色のSneaker」가 십 년도 넘게 방송에서 사용되어 온 걸 몰랐다고 하시던데...그 얘기를 듣다 문득 든 생각. 분명히 각하 명의로 나온 싱글곡이긴 하지만 작곡가에게도 권리가 아주 없지는 않을텐데 말입니다. 작곡료와는 별개로 곡이 사용될 때마다 인세라든가 뭐 그런...음...그런 건 잘 모르지만 어쨌든 전혀 모르셨다길래 문득 궁금해져서 그냥...
덧) 그나저나 별님은 게스트 코너에서 왜 이렇게 존재감이 적으신 건지...히야마상이나 모리카와상같은 몇몇 남자성우분들 이외에는 잘 토크에 참여 안 하시는 듯. 요즘엔 그나마 좀 나아지신 것 같긴 하지만 가끔 이럴 땐 너무 존재감이 없으셔서 안습...
627회...뭐랄까...각하는 역시 전설이네요. NHK에 출연해서 성우가 되고 싶다는 학생들의 상담을 받아주셨다는데 메일의 양이 엄청났다는 건 기본이고, 각하가 좀 더 나이들기 전에 지금 당장 성우가 되고 싶다는 중학생도 있었다고. 결혼하면 어느새 잊혀지고 추억의 성우가 되는 분들이 많은 가운데, 결혼하고서 그다지 활동이 많지 않으심에도 불구하고 이렇게나 반응이 뜨거운 분도 별로 없을 듯.
메굿치는 하트풀에서만 활약하는 게 아니었군요. 히다카상 방송에 나가서도 활개치고 왔다고. 방송 후 히다카상, 진심으로 메굿치가 싫다고 선언하시며 정색을 하고 오지 말라고 하셨다는데, 그게 재미있었는지 또 나가고 싶다고 하던 메굿치. 근성이 있다고....할까, 단순히 남이 괴로워하는 걸 보는 게 좋은 듯. 오니...!!
덧1) 싱글 두 장이 나란히 오리콘 첫 진입 8,9위.「負けないで、負けないで・・・」쪽 순위가 좀 더 높았군요. 납득. 노래 너무 좋다능...각하, 축하드려요...^^
덧2) 세가 다이렉트는 하트풀 굿즈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벌어야 할 의무가 있는 거라능...!
628회...별님과 공연한 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각하에게 남아있는 '멋있는 별님' 이미지가 점점 약해지고 있는 것 같다고. 그러고 보면 두 분 같이 공연하신 게 까마득하게 느껴지네요. 이번 슬레이어즈R에서 성사되길 바랬건만 그것도 물거품. 언제쯤이나 다시 공연하실 날이 올런지...
항상 주위 사람들이 체크를 해 주는데도 물건을 곧잘 잊어버리신다는 각하. 그래도 요맘때는 포켓몬 스튜디오에서 미키상과 오오타니상, 코난 스튜디오에서는 타카야마상 도움을 받아 조금은 줄어든 편이라고 하시던. 하지만 결국 본인 자신이 어떻게 해야 좋을 지는 전혀 모르시겠다고. 하긴 그렇게 이것저것 시도해 보셨는데도 안 되는 거니까 그냥 포기하고 주위 사람들한테 부탁하는 게 가장 좋을 것 같기도.
별님 관련 잡학 2탄.
* 별님은 럭비를 한 적이 있다. 포지션은 하프.
* 학교다닐 때 친구한테 만화책 '내일의 죠'를 빌려줬는데 그대로 선생님에게 몰수된 적이 있다.
* 별님 가라오케 십팔번은 '내일의 죠' 극장판 주제곡이다.
* 별님은 밥 먹는 게 느리다.
* 별님은 성우가 되는 걸 고향 친구들에게 알리지 않고 그대로 상경했다.
* 별님은 땀을 많이 흘린다.
이번엔 모르는 게 더 많았네요. 내일의 죠 주제가가 십팔번이라는 건 처음 알았다능. Glay 아니었어요? (-.-)
신코너 기획 철회됐는 줄 알았는데 계속 모집하는 거였군요. 방정식을 제안하는 엽서가 도착. 방정식 말고 하나가 더 있었는데 재미있을 것 같다는 이유로 방정식을 선택하신 별님. 조만간 교수가 등장하겠군요...^^
성우가 아닌 연예인들의 아니메 더빙 진출에 대해서 각하는 홍보면에서 좋게 생각하시는 듯. 하기야 생각해보면 성우들은 연예계 진출하려고 하면서 자신들의 일터는 닫아 걸려고 하는 건 바람직한 태도는 아닐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시청자들이 불만을 말하는 거야 그렇다고 치지만서도...음...
629회...각하도 참, 건담시드로 별님이 잘 나가니까 어시스턴트 그만둘까봐 걱정하신 듯. 평소 못 물어보시다가 잡지 대담을 계기로 물어보신 모양이네요. 별님에게 있어서 하트풀은 이미 생활의 일부라고 하셨는데 그만두실 리가 없잖아요...랄까 그만두시면 곤란하다능...
별님은 성우 이외에 다른 건 생각해본 적이 없으신가 봐요. 성우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도 상당히 돌발적이긴 했지만, 그 이후에는 다른 거 생각 안하고, 오직 이 길만 생각하신 모양인 듯. 그러고 보면 진로에 대한 고민은 별로 없으셨을 지도...
덧1) 메굿치를 처음 본 마츠모토상 첫 반응..."한 대 때려도 될까?"
덧2) 오가타상도 살짜쿵 별님을 놀려주셔서 기분 좋았...^^;
630회...이 업계는 방송종료 기념회를 여행가는 걸로 자주 하는 모양인 듯. 우리 식으로 말하면 쫑파티 같은 걸텐데 그걸 여행으로 하나 봐요. 각하는 원작 종료 기념으로, 별님은 시드 종료 기념으로 온천에 다녀오셨다고. 두 분 모두 일에 치여서 그렇게 즐기지는 못하신 모양이지만 그래도 몇 개월 같이 일하고 마지막엔 여행이라...좋네요...^^
별님은 스물이었을 때는 굉장히 결혼이 하고 싶으셨대요. 그런데 그 시기가 지나고 나니 별로 관심이 없어졌다고. 그런데 서른이 넘자 또 하고 싶어진다고 하시네요. 이 때가 별님 서른 하나일 땐데...지금은 어떠시려나...
각하랑 별님은 취향이 정반대. 각하가 별로면 별님 취향이라능...각하는 별님 생일선물같은 거 고르실 때 편하시겠어요. 게다가 싸게 먹히고...크~.
일찍 죽든 말든 우선 먹고보자는 주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본인이 그렇다면 상관은 없지만 나중에 정신건강을 해칠 수가 있다'며 왠일인지 제대로 된 발언을 하시던 별님에게 우선 감탄했고...
이 즈음 꿈에서 무언가를 자꾸 외치는 꿈을 곧잘 꾼다고 하시던데, 그냥 가볍게 '스트레스인 걸까나~'하고 넘기셨지만 시드로 스트레스 받으신 게 꿈으로 표출된 게 아닐까 싶기도 해서 좀 안쓰럽기도 했네요...
전체적으로 이번 회는 토크 위주 방송이었는데, 게스트가 없는 탓도 있었겠지만 평소보다 엽서의 수를 줄이고 느긋하게 대화를 많이 하신 느낌이었습니다. 타케자키상도 상당히 좋았다고 평가하시던. 이번 회 정말 너무 차분하고 좋았어요...^^
덧) 라디오 드라마, 성사되면 좋겠다능...~_~
Comments List
우선은...
[절망헀다~!!!! 코멘트 열심히 달아놓고 키보드 잘 못 눌러서 다 날려버린 나의 손가락에 절망했다-!!!!!!!!!!!]로 코멘트 첫스타트입니다...orz...
첨의 코멘트는 팝피~☆로 경쾌하게 시작했었단 말이지요...하하;;;
아..아까 쓴 코멘트 그대로 쓰자니 의욕상실입니다..
각설하고, 오랜만입니다. 은희님!!
잘 지내시죠?
첫 코멘트는 전국바사라에 대한 사랑 주절주절..팬텀 3회까지 보고 호시상 캐릭 안나와서 밀려버린 이야기, 제 뇌(머리)에 대한 심각한 고찰 그외 기타등등... 그런 이야기였어요...허허허;;;
그래도 코맨트의 주 목적이었던 것은 다시한번 자세히'▽'
은희님이 덧 붙이신 중에 의문이었던 두가지는 제가 아마도 답을 알고 있는 것 같아서...우후후;;
절망방송 라디오 중에 히구라시 네타는, 카미야상도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DGS에서도 히구라시 네타 나온 적 있었고.. 엄밀히 말하자면 출연자인 오노디가 '쇼와 58년 6월이 반복되는..어쩌구저쩌구..(자세한 말은 기억이 흐릿해서;;;)" 이라고 아마도 사연 읽고 대화하다가 히구라시 네타치고 카미야상 대폭소하면서 같이 동조하면 잠시 히구라시 네타가 나와서 제가 폭소했었거든요..
그리고 DGS 탄산+흰음료는 흰 음료가 아니라 모 탄산음료와 모 상쾌해지는 하얀 것을 같이 입안에 머금고 있으면 폭발한다는 건데..모 탄산음료는 콜라고, 모 상쾌해지는 하얀 것은 멘토스랍니다^^
콜라와 멘토스가 합치면 콜라폭탄이 된다고;;DGS에서 몸소 몸을 던져 실험해 주었지요.. 정말 어떤 상태인가 궁금하기는 하나 창코상과 오노디를 보고 그냥 제 호기심은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날려보내기로 했답니다..
오노디 카미야상이 해보라고 또 도S적인 대사 날려주니까 처음엔 잠시 당황하다가 분위기에 휩쓸려 기분이 업되서 도전한 오노디.. 하고난 후 완전히 텐션최저인 오노디 너무 웃겼어요 흐흐흐~(저도 도S.. 어쩔 수 없어요.. 왠지 제가 요즘 오노디에 불타는 이유가 호시상같이 주위에서 누가 괴롭히는 분위기때문인지도...하지만 호시상과 오노디의 차이점은 호시상은 천연 치유계♡지만 오노디는 가끔 보다보면 무섭도록 머리가 좋은 사람같아서 ㅎㅎ 뭐 그점이 매력♥)
오샤목은 은희님 포스팅을 통해 알게 된 방송이예요^^
들어보려고 했을 때 영상 구하기도 어렵고 더구나 예전 영상은 전혀 구할 수 없어서 슬퍼하며 최근 몇편 보다가 말았는데 요즘 다시 불타올라서 또 오샤목이 예전보다 영상을 쉽게 구할 수 있게 되서 은희님이 포스팅하신 것 중에 우선 호시상 네타나온 것 위주로 들으려고 했더니 97회 전은 구할 수가 없더라능..
카미야상 출연위주로 영상이 올라오는 것 같더라구요^^ 그냥 97회부터 보기 시작했어요... 보면서 참... 마츠키상 체리벨 들을때부터 좋아했지만 근데 체리벨에서는 음식에 대한 욕심을 별로 못느꼈었는데..
뭐, 체리벨도 한동안 손을 놓아서 엄청시리 밀렸지만요;; 오샤목을 보니 참...대단하더라능....;;
그래도 마츠키상은 귀여우니까요.. 마츠키상 졸업하셔서 서운..그래도 오키상 고정이니까>_<
요즘엔 아주 남자 세분이서 ㄷㄷㄷ;;;
오노사카상은 오샤목 보기전에 잘 모르던 분.. 알게 되고 이분이 그 애니의 그분이셔?!로 가히 쇼크@.@
오노사카상의 새로운 매력을 알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
카미야상도. 참 의외랄까, 제 속에서는 별로 시모네타 하시는 이미지는 아니었는데...시모네타 좋아하시고 잘하시고 즐기시는 듯... 뭐, 카미야상 팬분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알고 계신 것도 같지만...
이제는 오샤목을 보다보니 저도 점점 익숙해져가서 카미야 상이 다른 곳에서-DGS라던지- 그러면 그러려니 합니다만... 오노디는 정말 단 한번, 그리 강도가 쎈 것도 아니었거늘 완전 충격;;
오노디는 정말 이미지도 없고 주위 친한 성우분들 얘기 들어봐도 평소 그런 얘기 별로 끼지도 않는다고 하고 그래서 얼마전에 DGS에서 [디어보이스스토리] 할때 깜놀했던 아픈 기억이;;;;
오노디도 이 정돈데 호시상이 시모네타 하시는 거 들으면 저 충격에 빠질거예요..아마 며칠은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듯;;;;
아우, 수다가 너무 길었네요..참, 내용없이 쓸데없는 수다를;;;
은희님, 감기 조심하시구 5월 한달 행복하게 보내세요!!
덧. 저는 이만 전국바사라 6화를 재탕하러 고고씽~합니다요.
경쾌했던 팝피~☆가 절망으로 추락하셨군요. 그 기분 알지요. ㅋㅋ
그나저나 정말 오랜만이네요. 바사라는 요즘 정말 완전 버닝중이고, 저도 팬텀 3화 이후부턴 밀렸...; 오늘 방송엔 나오셨을텐데 오전에 확인해 봤을 땐 뜨지 않아서 아직 못 봤네요. 그나저나 정말 밀린 분들 얼른 봐야..--;
아, DGS에서도 히구라시 네타가 나왔었군요. 제가 놓친 건지, 아님 아직 안 나온건지...음, 카미야상이 히구라시 알고 계실 줄은 몰랐다능..ㅎㅎ
그리고 밀키스가 아니라 멘토스...우와...끔찍하네요...--;
그런 걸 잘도..무서운 사람들...;
오샤목은 옛날 방송분에서 별님 네타가 많이 나와서 들으면서 참 재미있었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건 영상이 아니라 그냥 MP3 파일이라...그거라도 괜찮다고 하시면 상자에 올려두면 되니까 언제든 말씀하시고...
오샤목에서는 마츠키상 식욕네타 엄청나게 나와요. 심지어는 아예 그걸 코너로 삼을 정도...뭐 그래도 귀여우니 용서가 되는...ㅎㅎ
헤...카미야상도 시모네타 잘 하시는군요. 오샤목에선 워낙에 마사양이 대단해서 드러나지 않은 건가? ㅎㅎ 저한테 있어선 참한 총각같은 이미지였는데...응? 반면 오노디는 개구쟁이같은 이미지라 뭘 해도 그러려니 할 것 같은...ㅎㅎ
별님은 시모네타 잘 안하시긴 하지만, 해도 귀여우실 것 같기도 해요. 사실 저도 예전 어느 라디오에선가 별님이 어느 이벤트 자리에서 세키토모씨랑 같이 시모네타 하셨다는 이야기 듣고 살짝 충격을 받긴 했...; 워낙에 그런 이미지가 아니신 분이니...하지만 뭐 분위기가 그 쪽으로 완전히 쏠려서 불타오르는 현장이 아니면 가급적 피하려고 하시니까 안심하셔도 좋을 것 같기도 해요. ^^
해랑님도 감기 조심하시구요, 저도 요즘 뭔가 주위가 산만해서 이번 주 바사라 놓쳤는데 주말엔 봐야겠네요. ㅎㅎ